신한금융,, 프로골퍼 송영한 후원

2014-02-26 16:37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송영한 선수와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16층 행사장에서 열린 조인식에 참석,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인왕 송영한(23)을 후원한다. 

이에 따라 송영한은 향후 2년간(2014~2015년)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나선다.

한동우 회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송영한 선수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실력은 좋은데 운동환경이 여의치 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