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4월말까지 주민등록사항 조사 나서

2014-02-26 13:06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4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4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각 읍․면의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금년 6.4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과 더불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를 위하여 읍‧면·출장소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각 세대를 방문 조사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사항 정리를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