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신부' 中 웨이보 검색어 1위…'별그대' '응급남녀' 제쳐
2014-02-25 17:1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백년의 신부'가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는 22일 첫방송과 함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종합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TV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는 3위에 오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7위 tvN '응급남녀'를 제치고 1위를 해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백년의 신부' 제작진은 "안정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화면이 중국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보여주는 시크한 남자주인공 최강주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관심이 증명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