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강동아트센터서 3월 18일 공연

2014-02-25 16:38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1명의 상임연주자들로 구성된 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가 내한공연 한다.

 오는 3월18일 오후 8시 서울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에서  여는 이번 공연에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Serenade for Strings)을 비롯, 2012년 프랑스 자크 랑슬로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과 소프라노 김현정 체칠리아가 협연 무대를 펼친다.

​세계적인 연주자 프리츠 베이세(Fritz Weisse)가 설립한 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는 2000년부터 세계적인 콘서트홀인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 연간 6회 이상 정기연주를 열며 명실상부한 베를린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로브스키와 필립 요르단, 첼리스트 다비드 게링거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바이바 스크리데, 사라 장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고정 관객을 형성했으며 2006년부터 지휘자 마르쿠스 포시너와 첫 해외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체코, 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전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관람료 | R석 6만원 / S석 4만원 / A석 2만원.(02)44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