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20일까지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빌더 4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피빌더는 국내 건설사가 직접 운영하는 국내 하나뿐인 대학생봉사단이다.

4기는 5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4월 5일 발대식 후 올해 12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소외계층 지원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우즈베키스탄 공공 외교 활동, 미얀마·몽골 학교 개·보수 및 멀티미디어실 지원, 쌍방향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적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언어 특기자(영어·몽골어·러시아어·우즈베크어·미얀마어), 사진·영상 촬영 특기자, 문화 예술 특기자(한국전통공연·케이팝댄스·노래)는 전형 시 우대한다.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웹진(www.thesharp.co.kr/webzine)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담은 UCC 영상을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happybuilder@poscoenc.com)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