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3․1절 맞아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운영

2014-02-24 14:16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를 운영한다.

시범지역으로 자청한 사근동중앙하이츠아파트 주민들은 금일부터 3·1절인 3월 1일까지 ‘나라사랑 국기달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각 가정에 국기를 게양한다.

구는 올해 성동구의 중심도로인 고산자로에 상시 태극기를 게양하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각 가정마다 자녀와 함께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