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월 1일‘보도블록·물순환 엑스포’개최
2014-02-24 13:49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2014 서울 보도블록&물순환 EXPO' 신개발품 전시회에 참여할 50여개 업체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광장 등에서 '2014 서울 보도블록&물순환 EXPO'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5월 보도블록 EXPO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물순환 EXPO도 함께 개최한다.
보도블록 분야에선 ▴블록류 ▴보도상․보도주변 시설물 ▴시공장비 등을, 물순환 관련에선 ▴빗물침투시설 ▴빗물저류시설 ▴빗물이용시설 ▴녹화시설 ▴가로시설 ▴침투형 도로 포장재 등을 전시한다.
참가자격은 현장적용이 가능한 시제품을 제조, 유통 및 판매하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expo79@citizen.seoul.kr)로 전시회 신청서와 제품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시부스 1개는 75만원, 2개는 135만원, 3개는 180만원, 4개는 210만원으로 최대 4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4월 4월 1일 '물순환 도시 학술심포지엄'과 4월 2일 '국제 블록포장 포럼'도 개최한다.
'2014 서울보도블록&물순환 EXPO'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safe.seoul.go.kr/bodoexpo)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