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지난해 4월 인천 서구 검단4동 주민센터와 메세나 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마트 검단점이 본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주부봉사단을 모집한다.

이달 2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주부봉사단(초중 자녀 동반가능)은 앞으로 환경그림대회와 하루 나들이활동, 김장‧연탄 전달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해 봉사하게 되며, 대신 동반자녀 포함 봉사활동 확인증 발급과 이마트 행사참석 등 수혜가 있다.

이마트 검단점은 지난해 검단4동 주민센터와 메세나 결연 협약을 체결, 검단4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 내 장애우, 불우청소년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상시 보호사업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약속하고, 이후 지난해 11월말 관내 20개 경로당에 온풍기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