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안방·극장가에 광고시장까지 점령
2014-02-24 12:0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광수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TV와 스크린, 광고 시장을 넘나들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예능감과 재치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이광수의 인기가 최근 해외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해 싱가포르 팬미팅에 이어 올 초 2000여명이 운집한 말레이시아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외 수많은 팬을 거느린 대세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10개국 계정, 약 270만 명의 팬들과 소통하는 등 '아시아 프린스'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덕수리 5형제'에서 박순경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비극적인 강도 살해사건 이후 점차 뒤틀리는 세 친구의 우정과 파국으로 치닫는 갈등을 그린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생애 첫 느와르 장르에도 도전한다.
이처럼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그는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으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이광수 파워'를 선보여 광고계 블루칩으로서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