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리틀레전드 시즌2’ 4차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14-02-21 11:3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소셜 RPG ‘리틀레전드 시즌2’에 신규 던전과 직업별 세트 아이템을 새로 추가하는 4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던전은 ‘독사천지 숲’, ‘하급 도플갱어 서식지’, ‘망자들의 왕국’, ‘다그닥 던전’ 등 모두 4개로, 각기 새로이 개성적인 몬스터들이 추가돼 공략의 재미를 더했다.
 

‘독사천지 숲’과 ‘하급 도플갱어 서식지’ 던전은 각각 20~40레벨과 40~60레벨의 중간 레벨 유저들에게 적합하며, 특히 ‘도플갱어 서식직’ 던전은 유저 캐릭터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 몬스터들이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60레벨 이상의 고레벨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망자들의 왕국’과 ‘다그닥 던전’은 스켈레톤, 다크나이트 등 무게감 있는 몬스터들이 나오거나, 2014년 말띠의 해에 어울리는 위풍당당한 말 몬스터들이 무서운 기세로 유저들을 공략해 와 색다른 기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사단장 세트’, ‘대마법사 세트’, ‘신궁 세트’, ‘소드마스터 세트’ 등 직업별 새로운 세트 아이템도 30종 이상 추가되며, 새로 추가된 4개의 던전에서 획득하는 ‘황금상자’ 아이템에서만 이 세트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버전 모두에서 21일 동시에 진행된다. ‘리틀레전드 시즌2’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