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동양매직은 가스레인지 전화구에 과열방지센서가 장착된 신제품 ‘안심센서 가스레인지(GRA-C3050B)’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화구 안심센서 가스레인지는 동양매직만의 특허 기술로 개발한 컵버너 타입의 화구가 외부의 바람 및 공기 유입을 막아 주어 경쟁사 제품보다 안정적인 화력유지가 가능하고, 모든 화구에 온도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270도 과열 시 자동으로 가스레인지를 소화시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저 탄소 배출로 공인 받은 고화력 에코버너 및 넓은 5발 단독 그레이트가 있어 보다 안전한 조리를 할 수 있고, 4중 코팅의 고급 실드상판 채용으로 청소 시 용이함은 물론 내구성 또한 향상 시켰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동양매직만의 안심센서 기능으로 보다 안전한 가스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며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1위의 가스레인지 제조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모든 가스레인지 제조업체는 과열방지 센서버너를 전화구에 장착해 생산해야 한다.

동양매직은 연초부터 27개의 프리스텐딩 모델 출시를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쿡탑 모델 20개를 추가로 출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