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신임 의용소방대 봉사활동 시작

2014-02-21 08:27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20일 새내기 의용소방대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래강사를 초빙,자원봉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새내기 의용소방대 모집은 지역사회에 진정한 봉사자를 찾는데 목적을 뒀으며, 신입 인원은 12명으로 남자8명 여자4명으로 총원이 155명으로 증원됐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봉사활동 단체로 주 임무는 119안전센터 지원근무,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원근무와 재래시장 순찰, 캠페인 등 지역별 화재예방 활동과 화재 등 재난현장 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주임무로 하고 있다.

이 서장은 “거창한 봉사대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임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