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계획 발표
2014-02-21 08:0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소방서 안전지도팀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공표하여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우수업소 인센티브 부여로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계획」을 지난 20일 발표하였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신청 또는 소방서에서 자체 선정 한 대상 중 심의를 거쳐 적합한 요건을 갖춘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 행위 없을 것 ▲공포일 기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포일 기준 3년 동안 기록 보관 할 것 등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선정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교부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과 2년마다 정기심사를 하여 위반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표지 갱신 발급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