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흥국 김연아 응원 “금메달 들이대~”
2014-02-20 18:21
김흥국은 20일 아주경제를 통해 “김연아 선수, 금메달 들이대”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이용해 응원에 나섰다.
“김연아의 쇼트트랙을 보고 무한으로 감동을 했다”고 말한 김흥국은 “믿고 또 믿는다”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김연아 선수를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1985년 ‘호랑나비’로 데뷔한 김흥국은 지난해 여름 배따라기의 멤버 이혜민과 '왕십리보이스'를 결성해 ‘나는 사나이니까’를 발표, 다양한 방송활동과 ‘왕십리 보이스’ 활동 등을 계획 중이다.
앞서 20일 자정(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21일 자정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김연아 선수 외에 김해진, 박소연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