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엄정화 “김연아 선수, 쇼트에 이어 프리까지…늘 최고”
2014-02-20 14:43
엄정화는 20일 아주경제를 통해 “파이팅! 김연아 선수!”라며 “사랑해요! 늘 최고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트를 넣어 김연아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올림픽을 통해 김연아 선수는 더욱더 빛을 발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언제나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은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정화는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에서 연하남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골드미스 신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하남 이재윤과 찰떡 호흡을 맞추며 베드신까지 소화해 대한민국 누나들의 로망을 자극했다는 평이다.
앞서 20일 자정(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21일 자정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김연아 선수 외에 김해진, 박소연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