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특별본부, 다문화가정에게 교육물품 기부
2014-02-19 21:1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박인서)는 12일 세종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교육물품 등을 기부했다.
기부용품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보통신교육을 위한 PC․복합기 등 교육자재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각국 전통의상 등을 포함, 1000만원 상당이다.
LH는 이번 기부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이번 LH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1지부 1브랜드 사업' 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문윤태 LH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행복도시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불어 지역사회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