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유승우 김연아 응원 “연아 누님 영원히 응원해요”

2014-02-19 16:45

유승우 김연아 응원 [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유승우가 소치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연아 선수를 응원했다.

유승우는 19일 아주경제를 통해 “김연아 누님, 제가 사인을 감히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응원 드리겠습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부담감보단 즐거움으로 경기해주시고 결과와 상관없이 영원히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유승우는 지난 10월 첫 번째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 지난 10일 발매한 두 번째 앨범 ‘빠른 열아홉’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연아는 20일 자정(한국시각)부터 시작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3조 5번째로 연기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은 20일 오전 2시 24분이다. 김연아 선수 외에 김해진, 박소연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후 김연아는 오는 21일 0시에는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