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배우 이민호, 제주항공 신입승무원들과 '찰칵'

2014-02-19 13:35

19일 김포국제공항 근처 잔디밭에서 최근 제주항공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민호가 제주항공의 신입승무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민호가 제주항공을 처음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시티헌터'·'상속자들' 등의 주연 배우로 활약한 이민호와 최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호는 이날 오전 서울 공항동 김포국제공항 제1주차장 근처 잔디밭에서 최근 입사한 제주항공의 신입승무원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1월 입사해 법정교육을 받고 있는 22명의 신입승무원들로 제주항공의 새 얼굴이 된 이민호와 함께 제주항공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를 나타내는 단체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이민호는 향후 1년간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및 항공기 내·외부 광고를 통해 제주항공의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