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국제회의 인천유치 성공
2014-02-19 11:26
2014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 실험실 및 협력연구센터 회의”인천유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인천시, 인천수의사회와 함께「제3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 실험실 및 협력연구센터 회의 (2014 OIE Reference laboratories and Collaborating Centres)」를 인천으로 유치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인천유치는「2011년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광견병 국제컨퍼런스」유치 이후, 인천이 동일한 국제기구 행사를 인천으로 거듭 유치했다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게 된다. 이는 다시 말해, 인천이 국제행사의 개최지로써 주최자와 참가자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다시 찾고 싶은 개최지로 자리매김 했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전 세계 OIE 회원국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기업 등의 전문가들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는 OIE가 공인하는 전 세계 표준 실험실과 협력센터의 담당자들이 모여 각 실험실에서의 연구결과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위해, 전문적 협의와 논의 등 사전 조율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이다.
전 세계 수의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 500여명이 인천에 모여 심도있는 협의와 논의가 될 이번 행사는 브라질, 프랑스에 이어 4년 만에 한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써, 2014년 10월 14~16일까지 2박 3일간 송도컨벤시아 및 주변 호텔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7년 세계수의사대회」인천유치 성공에 이어,「2011년세계보건기구(OIE) 광견병 국제컨퍼런스」, 그리고 이번 「제3차 세계 동물보건기구(OIE) 표준 실험실 및 협력연구센터 회의」행사까지 유치하여, 향후 “인천”하면 명실상부 “수의학 국제회의 메카”로 이어지며, 국내외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관련문의는 인천도시공사 인천컨벤션뷰로팀(032-260-1050~3) 또는 인천컨벤션뷰로 홈페이지(www.incheoncvb.co.kr)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