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모바일 주식서비스 ‘주파수’로 시장 선도
2014-02-19 11:33
‘주파수’는 SK증권이 지난 2001년 국내 최초 개인휴대단말기(PDA) 증권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집약한 서비스다.
특히 2012년 1월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특허를 취득한 ‘파수꾼’ 기능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고객이 보유한 종목과 관심 종목에 대한 가격급변, 거래량 급증, 긴급뉴스발생 등의 중요 사항을 스스로 감시하고 알려준다.
‘주파수’는 실시간 해킹방지 알람 기능과 분실폰 원격 공인증서 삭제 등 고객의 안정적인 금융거래를 위한 보안기능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해킹방지 기능은 본인 계정으로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홈페이지에 접속 시 ‘주파수’를 통해 로그인과 로그아웃 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기능은 실시간으로 계좌접속 상황을 알람 받기 때문에 본인 외에 타인의 부정 사용을 바로 알 수 있다.
분실폰 원격공인인증 삭제 기능은 지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스마트폰 분실신고 접수 시 해당 스마트폰 내에 공인인증서와 ‘주파수’ 이용관련 정보를 원격삭제해준다. 이는 SK증권 ‘주파수’만의 독보적인 보안 안전장치로 스마트폰 분실 시 부정 사용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매매 기능인 '주문파수꾼' 서비스, 3개의 보조차트까지 동시조회가 가능한 차트확장 기능, 종목 토론뿐만 아니라 관련 포털 검색까지 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서치 기능 등 독특한 서비스와 기능이 많다. 아울러 사용습관에 따라 자동 배치되는 인공지능 스마트 메뉴, 프라이버시 화면 잠금 기능 등 HTS 수준의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주파수’는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KSAAI) ‘스마트금융 앱 어워드 대상’을 2011~2012년 2년 연속 선정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 ‘2013년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와 ‘2013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국내 최고의 증권사 앱이자 금융 앱으로 뽑혔다.
SK증권 관계자는 "파수꾼은 주파수 블로그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했다"며 "고객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종목발굴기능과 기술적 분석도구 등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주파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