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올림픽 중계에도 굳건’

2014-02-19 09:24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기황후’ 31회는 26.6%(이하 전국기준)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기황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중계에도 불구하고 자체최고시청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날 ‘태양은 가득히’가 결방한 KBS2 2014 소치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는 3.7%를, ‘따뜻한 말 한마디’를 결방한 SBS 2014 소치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는 11.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