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출간기념 편역자 구천서 초청강연회 개최
2014-02-18 14:46
아주경제 최고봉 기자=<<리커창 – 중국대륙 경제의 조타수>> 출간 기념 편역자 구천서 초청강연회가 20일 17시30분부터 19시까지 교보문고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한반도미래재단 사무국은 “지난해 11월 교보문고 광화문점 강연을 시작으로 교보문고 강남전과 제주 탐라서적에 이은 이번 강연은 출간 2개월 만에 3쇄를 발간하게 되어 보다 많은 독자와 만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강연자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은 “시진핑과 리커창을 정점으로 한 중국 5세대 지도부가 출범 1년이 되면서 우리는 특히 중국대륙 경제의 조타수인 경제수장 리커창 총리를 주목하여야 한다”며
1994년 리커창이 공청단 제1서기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당시 국회의원이자 민자당 청년위원장으로 그를 맞이한 구천서 이사장은 이듬해 공청단 초청을 받아 한국청년정치 대표단 자격으로 베이징 조어대에서 리커창과 재회했다.
그 후2011년 리커창이 중국국무원 부총리로서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중경제협회 회장으로 리커창을 다시 만났다. 구 이사장은 “그에게서 대국의 지도자라는 자부심과 중국경제의 설계자임을 감지했다”고 당시 감정을 표현했다.
“대륙 경제의 조타수 리커창을 바로 아는 것은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그리고 이젠 ‘made in China’가 아닌 ‘made with China’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동북아공동체의 구성 특히, 한국과 중국의 FTA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중국-일본의 동북아경제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리커창>> 은 한반도미래재단의 기획으로 2010년 뉴욕 소재 명경 출판사(Mirror Publishing)에서 발간된 <<他長是中國大管家-李克强傳>>을 당시와는 많이 달라진 현재 상황을 반영하여 원서를 전면 개편, 도서출판 푸른역사에서 발간(2013.11.29. 초판)했다. 인세는 한반도미래재단에 기부되어 한반도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