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은 심장이 뛰는 작업" 이기찬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캐스팅

2014-02-18 13:54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는 가수 이기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남자주인공에 가수 이기찬이 캐스팅됐다고 공연제작사 마이더스손이 18일 밝혔다.

 오는 4월1일 동숭동 더굿씨어터 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룻 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기찬은 "순수청년,조직보스,군인 등 1인5역을 맡아 다양한 음악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기찬은 "설레인다.뮤지컬은 매일매일 심장이 뛰는 작업이다.최선을 다해서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대역으로는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형님으로 불리는 박준규가 식당지배인,겁많은 식당주인,따뜻한 아저씨 등의 다양한 1인5역을 맡았다.

그외에 뮤지컬 계의 기대주 장원령,박성환 과 홍일점 여자배우는 서지유,김선아,나세나가 각각 캐스팅 됐다.

한 무대에서 다양한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3인이 5가지 옴니버스에서 15인역을 빠르게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역량을 볼수 있는 공연이다. 관람료 vip석7만원 R석 6만원 S석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