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진행

2014-02-18 10:1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17일 남동소방서에서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한 가족과 행복한 아이들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인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은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생활의 남성참여 활성화로 평등문화를 정착하고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교육은 ‘꿈꾸는 아버지’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가정의 리더 아버지로써의 자신과 가족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센터는 보고 있다.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은 올해 말까지 총 6회가 진행되며 지역 내 기업체·공공기관 등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버지교육서비스로 제공된다.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진행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버지 교육 및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안정성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 가족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