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의 증상,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순간적인 어지럼증 느낀다면 '의심'
2014-02-17 17:44
이석증이란 몸의 운동감각이나 신체의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양성 발작성 현기증이라고 불린다. 귓속 반고리관 내부에 있는 이석(돌가루)이 떨어져 귀속을 돌아다니며 평형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아침에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끼며, 목을 구부렸다 위를 쳐다볼 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그 밖에 구토와 두통 및 가슴 두근거림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이석증의 증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석증의 증상, 나도 겪은 적 있다", "이석증의 증상, 정말 고통스럽다", "이석증의 증상,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