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평안어머니자율방범대 인증패 수여
2014-02-17 12:3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7일 오후 4/4분기 협력방범 우수 단체로 선정된 평안어머니자율방범대를 초대해 인증패 수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우수 협력단체로 선정된 평안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에 거주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사명감 있는 20명의 주부들로 구성돼 지난 200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방범단체다.
평안어머니자율방범대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공원 등 취약지를 집중 순찰, 학교폭력 등 범죄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형성에 기여해 왔다.
한편 이 서장은 “어머니자율방범대가 계속해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여 준다면 지역사회 안전이 더욱 확보될 것”이라면서 “경찰도 지속적으로 평안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