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와 화도초등학교(교장 오장석)는 2월 14일 화도초등학교 강당에서 효교육 지원 및 아동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자매결연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식은 아동들에게 현대적인 트렌드에 알맞은 효행교육과 실질적인 지원내용, 효행교육을 통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하며 두 단체가 쌍방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효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소속의 효행봉사단과 화도초등학교 오장석교장의 전폭적인 지지, 김성환교감(성산효대학원 효학박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활발히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2~2013년 2년에 걸쳐 효지도사자격과정을 실시하여 효지도사 103명을 배출하였으며 효행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효교실, 초등학교 효교실, 효편지글쓰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할머니 어르신 성함 문패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효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