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최대 30cm 더 온다"
2014-02-17 10:10
17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경북 동해안은 낮부터 눈이나 비가 오겠다고 16일 기상청이 밝혔다.
17일 새벽부터 자정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동해안, 제주도 산간지역의 적설량은 10~20㎝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제주산간에는 30㎝ 이상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번 눈은 18일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19~20일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에 네티즌은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그만 좀 내리지”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주민들은 어쩌나”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어마무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