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해외항공권 9900원부터 판매
2014-02-17 08:19
최대 88% 특가항공권 선보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17일 오전 10시부터 3일간 해외항공권을 최대 88%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항공권 하나장터 3일장’이라는 이름으로 구성된 이번 특가항공권 이벤트는 대만, 하와이 등 한국인에게 특히 인기 있는 19개 노선이 포함돼 있다.
이중 88%로 가장 많이 할인되는 중국 청도의 경우엔 99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TAX를 포함해도 10만7000원이면 다녀올 수 있게 된다.
괌 19만9000원, 하와이 35만원 왕복항공권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LA와 터키 이스탄불 등 장거리 노선들은 각각 45만원, 4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이 가격은 왕복항공권 기준으로, 유류할증료 및 TAX는 별도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하나투어 회원 전용 혜택으로, 회원 가입 시엔 국내외 여행상품과 숙박, 항공권 및 각종 문화공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