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男 쇼트트랙 신다운, “병역 문제위해 운동한 적 없어”
2014-02-16 20:1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신다운이 “병역 문제와 관련해 운동한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신다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페이스북에 쇼트트랙 경기가 끝난 후 소감을 남겼다.
이글에서 그는 지난 14일 쓴 병역과 관련된 글이 오해를 받자 “호석이형께서 우리를 위해서 그만큼 노력하셨다는 글을 썼는데 그런 뜻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군면제라는 단어에만 치중을 두신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지금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병역 문제를 위해 운동해온 적은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