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美 언론 “안현수 러시아 코치직 이미 보장”
2014-02-15 10:2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러시아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에 대한 세계언론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야후는 13일 메인화면에 안현수가 포효하는 사진을 싣고 '러시아가 산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터(The Olympic speedskater Russia bought)'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전직 러시아 코치에 따르면 안현수는 꽤 돈이 되는 계약을 맺었고 액수가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계약조건 중 한가지는 은퇴후 러시아대표팀 코치직이 보장됐다고 한다.
현재 안현수는 2014 소치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팀으로 출전해 쇼트트랙 15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