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정몽준·김황식 이달 중 서울시장 출마 선언해야”
2014-02-14 15:32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4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해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2월 내에 동시에 출마 선언을 해 근거 없는 유추와 우려를 조기 차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후보 선출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김 의원은 성명을 통해 “간을 보는 정치는 이제 접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눈치를 보다 상황이 유리해지면 출마를 선언하는 방식은 용기도, 진정성도 없는 정치 행태”라면서 “두 후보가 하루 빨리 만나 합의 하에 조속히 출마 의사를 밝혀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김 의원은 성명을 통해 “간을 보는 정치는 이제 접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눈치를 보다 상황이 유리해지면 출마를 선언하는 방식은 용기도, 진정성도 없는 정치 행태”라면서 “두 후보가 하루 빨리 만나 합의 하에 조속히 출마 의사를 밝혀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