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시도의장협의회 개최
2014-02-13 17:26
“국토균형발전과 세종시건설 성공위해 협력 다짐”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 강당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죄진호/전북도의장)는 제1차 임시회를 열고 ‘국토균형발전’과 ‘세종시건설’ 성공을 위해 협력하는 다짐(사진)을 했다.
유환준 세종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은 청마의 해로서 활기찬 기운을 받아 본회의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장 여러분들의 건승일 빈다”며 “누구나 살고싶은 세종시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일치단결해 세계적 명품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데 여러분들이 이에 협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진호 협의회장(전북도의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건설이 성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우리 시도의장들은 국토균형발전과 세종시건설의 성공을 위해 다같이 협력하자”고 역설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유상수 세종부시장은 축사에서 “시도의장 여러분들의 협력아래 국책사업인 세종시건설에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며 “당초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뜻 한대로 대성공을 이룩하도록 역량있는 여러분들의 조언과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도의장들은 기본적인 토의를 끝내고 단합과 지방발전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단상에 나와 기념촬영하면서 “나라를 위해” “지방발전을 위해” 외치면서 두주먹 쥐고 파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