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소비자 상담사(교양과정)교육 및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비폭력 대화-입문과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 상담사교육은 도내에 거주할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식품에서부터 여행·항공·학원 등 서비스 관련 분야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피해 및 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며, 총 24시간(8회)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뤄진다.

경남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소비자 전문상담사(2급)자격증 과정을 5~6월 개설해 운영한다. 이 과정은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 교육은 평소 타인과의 자연스러운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방법(말하기와 듣기) 습득 교육으로 솔직한 자기표현과 분노조절 방법을 재구성해 원만한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자격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소속 강사가 총 6회(1일 3시간) 진행한다.

문의는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omen.gsnd.net)나 상담담당(055-254-4542~3)에게 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