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또 30cm 눈 폭탄…피해 증가 우려
2014-02-13 16:1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기록적인 폭설로 강원 동해안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 걱정이 커지고 있다.
1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신적설은 강릉과 동해 15~35㎝, 속초 고성 양양은 10~25㎝를 기록했다.
앞서 강릉 동해 속초 등 동해안 5개 시ㆍ군에는 밤사이 대설경보가 발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