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최, 준비 완료
2014-02-13 15:3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최종 준비사항 점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사무국은 국내ㆍ외 320개 참가업체와 2만여 명의 국내ㆍ외 참관객, 바이어 유치를 목표로 201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ㆍ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동수)가 주관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3월 5일~7일, EXCO)는 최종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오는 1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1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조직위원회를 개최한다.
최근 전시 규모 확대와 국가관, 해외 바이어의 증가로 국제적인 섬유 첨단 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급부상하고 있고 터키, 미주, 유럽 등 FTA 섬유시장의 수출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적 행사인 만큼 국내ㆍ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들에게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기간 동안 ‘제19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제26회 대구컬렉션’이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지역섬유패션연구기관과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섬유비전포럼을 기획하는 등 해외 섬유 전문가들의 대거 참가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국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