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화성 AI 방역초소 방문
2014-02-13 13:4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3일 경기 화성지 무송동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통제 초소를 방문,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역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이동통제 및 소독 등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발생농가와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화성시의 가금류가 490만두로 경기도 최대인 만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AI는 전국적으로 6개 시ㆍ도 16개 시․군에서 17건이 발생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화성시 서신면과 온석동 종계농장에서 발병이 확인됐다. 또 안성시 미양면 농가에서도 AI가 확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