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종영 앞두고 복잡미묘

2014-02-12 17:02

[사진출처=이윤지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이윤지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 대기 중. 클로저와 함께 하느라 어느 때보다도 꽉 차게 달렸던 지난 세 계절. 복잡미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가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한 손으로 턱을 괸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지는 KBS2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현재 종영 2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오는 16일 50부를 마지막으로 종지부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