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도미노피자는 교복 나눔으로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지역 교복 나눔 바자회에서 ‘제 4회 교복 나눔 피자 파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복 나눔 피자 파티’는 후배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등 건전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행사. 도미노피자는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를 통해 교복 나눔 현장에서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 8일 광주재능기부센터 주최의 ‘기부하고 교복입고’ 행사장에서 한 차례 진행됐으며 15일 파주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주최의 ‘제3회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 22일 대구 수성구 주최의 ‘사랑의 교복 나눔 운동’ 현장 등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교복 나눔 피자 파티 행사는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함께 교복 나눔을 통한 선∙후배간의 온정을 응원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특히 올해는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역별로 도미노 파티카가 출동할 계획이니 피자파티와 함께 더욱 즐겁고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