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 등 공기업, 청년인턴 채용 진행
2014-02-12 09:11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공기업들이 청년인턴 모집에 나섰다.
특히 이번 모집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인력운영 추진계획'에 따라, 단순업무 지원에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기존 청년인턴제도가가 인턴의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형으로 바뀌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014년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근무지역은 서울ㆍ부산ㆍ광주를 기준으로 구분되며, 전일 근무 가능자로 학력에 따른 응시자격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또 접수마감일 기준 타기업 취업(예정)자 또는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험자는 제외된다.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문학번역원도 청년인턴 채용에 나섰다.
사업실적 통계 관리ㆍ대외업무ㆍ감사ㆍ공시 등 정책기획업무 보조를 주 업무로 하는 정책기획과, 번역아카데미 수업 및 행사 보조ㆍ연수지원자 관리 등을 담당하는 번역아카데미 분야로 나뉜다.
만 34세 이하로 성별 및 학력에 대한 제한은 없다. 지원서류는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민원업무 및 일반 사무보조 업무를 담당할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만 34세 이하로 학력 제한은 없다. 단, 재학 중 아르바이트 기간을 제외한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및 대학 재학생, 휴학생 등은 채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서는 오는 16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및 우편 접수로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