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제1 사무차장 왕정흥 등 4명 임용제청

2014-02-11 19:09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감사원은 제1 사무차장에 왕정홍 기획조정실장을 추천하는 등 고위감사공무원 ‘가’급(1급) 4명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용제청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공직감찰본부장에는 김일태 감사원 사회·문화감사국장이, 기획조정실장에는 문호승 감사연구원장이, 감사교육원장에는 김상윤 재정·경제감사국장이 각각 내정됐다.

감사원은 대통령의 재가가 나오는 대로 이들을 임명하고 실·국장급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