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 관광호텔 잇따라 오픈
2014-02-11 10:24
2월 장유에 ‘호텔 파인 그로브(Pine Grove)’
4월 김해시청 인근 ‘아이스퀘어 관광호텔’
4월 김해시청 인근 ‘아이스퀘어 관광호텔’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호텔이 없는 경남 김해지역에 관광호텔이 잇따라 오픈될 예정이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관광호텔이 없어 관광객 맞이에 애로를 겪어 왔으나 올 2월말경 김해 장유 대청동에 지상 8층 규모의 ‘호텔 파인 그로브(Pine Grove)’를 비롯해 4월 중순경에는 김해시청과 가까운 곳에 ‘아이스퀘어 관광호텔’이 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선다.
앞으로 김해지역에 특급호텔이 잇따라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가면 외지로 빠져 나가던 관광객들에게 편익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도 최고의 등급인 특급을 받을 예정이며, 외국어에 능통한 종사자를 채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최고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