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에 개그맨 파이터 1호 이승윤 "감동했다"
2014-02-10 16:47
이승윤은 모 매체를 통해 “어제 맨 앞에서 윤형빈의 경기를 봤다. 정말 대단했다”며 “너무 멋있고 감동적인 경기였다. 사실 형빈이가 열심히 준비했기에 이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지난달 8일 트위터에 “요즘 시합하면 할수록 승윤이 형 참 대단한 결심이고 대단한 경기였다”며 “대단한 남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형 멋져요”라고 개그맨 파이터 1호 이승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낸 바 있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23·일본)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윤형빈 TKO승에 네티즌은 “윤형빈 TKO승, 통쾌하다” “윤형빈 TKO승, 걱정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윤형빈 TKO승, 영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