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 피아톤 헤드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4-02-10 15:13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크레신의 프리미엄 브랜드 피아톤 'MS500 헤드폰'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오디오ㆍ비디오 부문 제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피아톤 MS500헤드폰은 기존 피아톤에서 사용한 카본파이버 소재 대신 타공패턴의 양가죽과 알루미늄 금속 서재를 사용해 유니크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헤어 밴드와 하우징의 연결조절 장치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브릿지'라는 네이밍에 걸맞는 디자인 구현에도 성공했다.

이동원 크레신 상무는 "기술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제품들을 개발함으로써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 최고의 이어폰 및 헤드폰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피아톤은 에이샵ㆍ핫트랙스ㆍ컨시어지 등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29만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