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2014 창동비엔날레’ 8일 개막
2014-02-09 13:04
오는 20일까지 창동예술촌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이날 개막식에는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 고영진 경남교육감,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 윤복희 경남도립미술관 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의 개막공연과 창동예술촌 발전에 공헌한 우수입주예술인 표창장 시상이 진행됐다.
‘2014 창동비엔날레’는 오는 20일까지 ‘입주작가 작품전’, ‘키즈아티스트 초대전’, ‘7인의 미국 사진 기행전’, ‘Be as you were’전, ‘창동예술촌 정책 세미나’ 등이 열린다.
‘입주작가 작품전’은 아트센터 1·2층과 미협아트홀에서 열리고 있으며, 50여 명의 작가가 회화, 공예, 서예, 도예 설치 작품 등을 선보인다.
‘키즈아티스트 초대전’은 지역 어린이집·미술학원 8곳이 참여해 출품한 어린이 작품 200 여점을 리아갤러리에서 전시한다.
‘7인의 미국 사진 기행전’에는 라상호, 박성원, 박기옥, 이명환 작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르네상스 포토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Be as you were(지나간 시간과 내일의 사이)’는 갤러리 스페이스 1326에서 16일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그룹전이 열린다.
‘창동예술촌 정책 세미나’는 ‘문화예술로 도시재생 우수사례연구’, ‘창동예술촌 중장기 목표와 비전 제시’를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3시 도시재생센터 현장실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