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뉴코아아울렛 가로등 연장·운영
2014-02-06 15: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하안동 소재 뉴코아아울렛 광명점의 주변 가로등을 연장 점등한다.
시는 지난달 중 실시한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뉴코아아울렛 영업종료 10시 이후 주변 가로등 소등으로 어두워 불편하다는 지역 주민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에 시는 해당 가로등을 운영하는 뉴코아아울렛 광명점과 협의해 3일부터 영업종료 이후에도 가로등 조명을 야간 12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뉴코아아울렛 주변 가로등 연장 운영으로 시민들이 야간시간대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안 상업지구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