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진단, 8가지 중 4가지 해당되면 의심 ‘뭔데?’

2014-02-04 19:22

탄수화물 중독 진단 [사진=올리브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탄수화물 중독 진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하루에 요구되는 탄수화물의 최소량인 약 100g 이상을 섭취하면서도 케이크, 쿠키, 도넛 등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올리브 채널의 ‘올리브쇼’에서는 탄수화물 중독 자가 진단법으로 ‘1.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3.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4.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 한다. 8.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중 4가지 이상에 해당 될 시 탄수화물 중독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탄수화물 중독 진단해봐야겠다” “탄수화물 중독인가봐” “조절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