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그룹, '입춘대길 바자회' 개최

2014-02-04 16:36

4일 입춘을 맞아 BNP파리바그룹 한국 계열 3사가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BNP파리바와 함께하는 입춘대길 바자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 앞줄 왼쪽부터)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그제고쉬 마르주크 BNP파리바 서울지점 부대표, 양원일 BNP파리바증권 총괄본부장.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BNP파리바그룹의 국내 3사(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카디프생명)는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BNP파리바와 함께하는 입춘대길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공익 및 환경친화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비영리기관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아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서 BNP파리바그룹은 바자회 방문객들에게 한 해 동안의 길운을 기원하며 봄의 기운을 담은 화전을 선물했다.

또한, 사내 직원들이 기부한 중고품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기부했다.

BNP파리바그룹은 지난 1월 한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품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아기 옷, 장난감, 책 등 총 1400여 점의 물품을 모은 바 있다.

요리스 디역스 BNP파리바그룹 한국대표는 "중고품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선 바자회를 통한 소외아동 돕기는 BNP파리바그룹의 주요 사회공헌 목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