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인천 모래내 시장에? ‘쓰리데이즈’ 촬영 현장 포착

2014-02-04 13:48

[사진출처=트위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SBS ‘쓰리데이즈’의 박유천이 인천 모래내 시장에서 포착됐다.

4일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연출 신경수)의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관 ‘한태경’의 캐릭터를 연기 할 배우 박유천이 촬영 차 인천 모래내 시장에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됐다.

촬영 차 인천 모래내 시장에 깜짝 등장한 박유천의 모습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몰려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며 경호관 한태경의 모습으로 변한 그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박유천은 대통령 암살계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파헤치며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관 한태경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달 26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쓰리데이즈’ 촬영 중인 배우 박유천의 모습을 접한 한 네티즌은 “아무런 이야기도 못 들었었던 채로 급 사람 몰린 곳에 가보니 이런 진짜 꿈인가 생신가 싶었어요. ‘쓰리데이즈’ 촬영 한다는 소리에 학교 끝나자마자 뛰어갔어요”라고 증언했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방송될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암살계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파헤치는 경호관의 이야기로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은 배우 손현주가 캐스팅됐다. 3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