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개포도서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2차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인강좌는 금일부터, 어린이강좌는 6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운영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며 각각 해당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성인프로그램으로 △꽃꽂이 △사군자 △산수화 △엄마표 영어독서지도 △천연비누·화장품·생활용품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말하는 책, 다가가는 글쓰기 △살아 숨쉬는 역사테마논술 △신문활용(NIE) 재미있는 시사토론 △표현놀이동화 △동화스피치 △생각하는 힘, 세계명작 독서토론 △생각이 쑥쑥! 창의적 독서체험 등 7개 강좌다.